고구마의 효능 | 혈당 조절에 좋은 이 식물의 이로움과 부작용

사진: Unsplash 의 Louis Hansel

 

안녕하세요 이로운 식탁입니다.

여러분들은 고구마를 좋아하시나요? 

 

저는 위장이 약해 고구마를 즐겨 먹기가 조금 힘들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구마를 좋아한답니다. 

가장 좋아하는 고구마 요리는 반으로 갈라 구워 크림을 얹어먹는 크림 고구마구이를 제일 좋아해요.

 

이처럼 모두의 사랑받는 작물 중 하나인 고구마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이로움들이 숨어있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맛과 영양을 모두 잡은 식물, 고구마의 이로움에 대해 기록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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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효능

 

I. 비타민과 미네랄

고구마는 비타민 A, 비타민 C, 비타민 E, 베타카로틴 등 다양한 비타민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특히 비타민 A는 시력 개선과 피부 건강에 도움을 주며, 베타카로틴은 항산화 작용을 통해 면역력을 강화시켜 주는 역할을 합니다. 또한 고구마는 철분, 칼슘, 마그네슘 등의 미네랄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뼈와 혈액 형성에 도움을 줍니다.

II. 풍부한 식이섬유 함유

고구마는 풍부한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소화를 돕고 변비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식이섬유는 배변 활동을 촉진시키고 장 건강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주며, 혈당 조절에도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III. 항산화 작용

고구마에는 항산화 작용을 하는 다양한 항산화물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항산화물질은 신체에 암을 유발하여 유해한 물질로 알려진 자유라디칼을 중화시켜 세포 손상을 예방하고 면역력을 향상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항산화 작용은 심혈관 질환, 암, 염증성 질환 등의 예방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IV. 혈당 조절

고구마는 낮은 혈당 지수(GI)를 가지고 있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줍니다. 혈당 지수로 알려진 GI는 식품이 혈당을 얼마나 빠르게 올리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로, 고구마는 천천히 소화되어 혈당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줍니다. 이는 당뇨병 예방과 혈당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V. 항염작용

고구마에는 항염 작용을 하는 활성물질이 포함되어 있어 염증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특히 강황색소인 안토시아닌은 항염 작용과 항산화 작용을 동시에 가지고 있어 관절염, 염증성 장 질환 등 염증 관련 질환의 예방과 치료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VI. 다이어트 효과

고구마는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수분 함량이 높아 포만감을 유지하면서도 다이어트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음식입니다. 또한 고구마에는 포화지방이 적고, 풍부한 영양소가 포함되어 있어 영양 균형을 유지하면서도 체중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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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부작용

I. 소화 장애

고구마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소화 장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고구마에는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소화 시간이 길어질 수 있으며, 이는 복부 팽만감, 가스 형성 및 변비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II. 알레르기 반응

고구마는 대체적으로 안전한 식품이지만 정말 드물게 고구마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일 수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고구마 알레르기의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피부 발진, 가려움증, 두드러기, 구취, 호흡 곤란 등인데요. 이러한 알레르기 반응이 있는 경우 의사와 상담하여 고구마 섭취를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III. 글리시딘 독성

고구마의 일부 품종은 글리시딘이라는 독성 물질을 함유할 수 있습니다. 글리시딘은 일부 개체에게는 소화 불량, 어지러움, 구토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으며, 과도한 섭취는 중독의 위험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정상적인 식단에서 고구마를 적절히 섭취하는 경우에는 일반적으로 문제가 없습니다.

IV. 고혈당의 위험

고구마는 혈당 관리에 좋은 식품이지만 당분이 풍부하므로 당뇨병이나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은 섭취량과 조절에 주의해야 합니다. 고구마의 혈당 지수는 상대적으로 낮지만, 과도한 섭취로 인해 혈당 수준이 상승할 수 있으므로 적정량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V. 고지혈증

고구마에는 지방이 거의 없지만, 포화지방산과 콜레스테롤이 약간 함유되어 있습니다. 고지혈증이 있는 사람들은 고구마 섭취량을 제한하거나 의사와 상담하여 적절한 식단 관리를 할 필요가 있습니다.